기계산업동반성장진흥재단 창립총회 개최
【서울=뉴시스】김훈기 기자 = 국내 기계산업계가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을 위한 재단을 세우고 긴밀한 협력체제 구축에 나섰다.
기계산업진흥회(기산진)는 15일 두산중공업, 현대중공업 등 기계산업 주요 대기업 및 협력사 CEO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반포동 JW 메리어트호텔에서 '기계산업동반성장진흥재단' 창립총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재단 설립 자금은 두산중공업(6억), 현대중공업(6억), 두산인프라코어(4억), STX엔진(4억)이 모두 20억원을 출연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정관심의, 재산출연 채택, 임원선출, 2011년도 사업계획 및 사업수지예산(안) 등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재단 임원에는 박영탁 부회장이 이사장에 선임됐다. 이사는 4개 출연업체, 중·소협력업체, 학계 및 연구계 인사 12명으로 구성됐다.
재단은 올해 중점 사업목표로 기계가공설비 정밀도 향상 및 시험·검사기기 검·교정지원 200개사, 기술진단지원 20개사, 지식재산권 전략수립 및 경쟁력강화 지원 50개사,
신흥시장 선점을 위한 기계분야 6개 업종에 대한 마케팅 전략수립, 현장 기술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6개 업종은 건설기계, 공작기계, 금형, 냉동공조, 농기계,
섬유기계 등으로 인도, 브라질,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4개국에 대한 조사를 벌인다.
재단 운영 프로그램은 기계산업에 종사하는 2차 이하 협력사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해 기계관련 중소기업의 경영여건 개선 및 기술력 강화를 돕도록 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로 대·중소기업 동반 해외진출도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기계업종의 대·중소기업 신뢰구축과 산업 경쟁력강화 및 성장동력을 확보해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 활성화와 정부유관기관과 협력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bom@newsis.com
<기사 원문>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10615_0008458566&cID=10402&pID=10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