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 텍스머코리아 설립, 정부인정 마케팅 출범 희망
[패션저널:구동찬 기자]섬유기계업계가 공동 해외마케팅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작년에 섬유기계 수출이 24억달러를 돌파하면서 급부상을 예고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영세 섬유기계 업체들은 수출 마케팅이 원활치 못한 것이 사실인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공동 마케팅을 펼칠 필요성이 제기된 것이다.
이에 따라 중견 섬유기계 업체들이 중심이 돼 공동 마케팅 사업을 추진 중인데 최근 연사기 업체인 대원기계공업(주)를 비롯해 날염기 생산업체인 IDH사 등 12개사가 협력해 가칭 텍스머코리아(사무국장 정수민)를 설립 올 1월 초부터 본격적인 해외 마케팅에 돌입했다.
텍스머코리아 정수민 사무국장은 "작년 섬유기계 수출이 24억달러나 돌파해 엄청난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다수의 업체들이 자금력 부족 등으로 수출 마케팅을 하기 어려운게 사실이다"며"직물 업계의 공동 해외 마케팅 기구인 KTC 같이 섬유기계 업계도 공동 마케팅을 추진 할 필요가 있어 기관을 설립했다"고 밝혔다.정 국장은" 이 해외 마케팅 기구가 정식으로 출범하기 위해서는 정부나 지방정부의 협력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텍스머코리아는 한국섬유기계연구소, 한국섬유기계협회 등과 협력해 공동 마케팅을 펼쳐 나가면서 실적을 착실히 쌓아 궁극적으로 정부가 인정하는 공식적인 해외 마케팅센터의 출범을 희망하고 있다. 한편 텍스머코리아 참여업체는 다음과 같다.
대원기계공업(주), 한국텍스맥(주), 영흥기계(주), 승무기계(주), (주)IDH, 이화글로텍(주), 청진테마(주), 덕수기계(주), 부광테크(주), 한남 FAS, 대흥정밀(주).[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세계섬유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