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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Textile Machinery Convergence Research Instit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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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0.03.05 00:00:00

섬유산업 활로 모색 머리 맞댄다 - 제1차 지역 섬유기관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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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산업 활로 모색 머리 맞댄다

제1차 지역 섬유기관 포럼 개최

 

“검색 속도는 빠른데…. 원본 자료에 대한 저작권 협의가 끝났나요?”(한국염색기술연구소 윤석한 본부장) “KAIST의 정책에 따르면 원본 자료의 저작권에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한국섬유개발연구원 장병욱 섬유정보팀장) 한국섬유개발연구원(KTDI)가 구축해놓은 섬유정보 메타검색시스템(http://www.textopia.or.kr)을 두고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장 팀장이 KTDI가 구축한 메타검색시스템 설명하고 윤 본부장이 평소 궁금했던 걸 물어보면서 양 기관은 소통했다. 지역 최초로 섬유산업 관련 기관이 한데 모인 자리에서였다.

4일 오후 1시30분 대구 서구 중리동 KTDI 3층 대회의실에서 ‘제1차 지역 섬유기관 포럼이 열렸다. 이날 포럼에는 KTDI와 한국염색기술연구소, 한국봉제기술연구소, 한국패션센터, 한국섬유기계연구소, 한국섬유마케팅센터(KTC), 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 등 섬유관련 연구소∙지원기관 등 7곳의 기관장과 운영 책임자가 참석했다. 또 대구시 류종우 섬유패션과장과 대구전략산업기획단 관계자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포럼은 정체돼 있는 국내 섬유산업의 활로 모색을 위해서는 관련 기관이 머리를 맞대야 한다는 인식 때문에 마련됐다. ‘자기 팔 흔들기 식’의 활로 모색보다는 각 기관이 소통하면서 섬유산업이 나아갈 길을 찾겠다는 의지다.이에 따라 이날 포럼 참여기관들은 포럼의 목표를 지역의 섬유생산 기업과 연구소, 지원기관의 네트워크 활성화로 발전적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정보공유로 섬유산업의 위상확보로 잡았다.

이날 열린 포럼에서 참석자들은 첫 모임이후 분기별로 포럼을 개최하기로 하고 포럼 개최는 참여 기관이 돌아가면서 주최하기로 했다. 또 이날 포럼에 참여하지 못한 경북도의 참여도 이끌어내기로 했다.

이어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 문현우 DMC본부장이 섬유산업의 비전을 제시하는 ‘See&Show’ 주제발표를 듣고 토론했다. 이어 각 기관별로 주요업무 사항과 계획 등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대구시 류종우 섬유패션과장은 “섬유산업 관련 기관이 자립화에 매달리다 보면 일부 정보교류가 되지 않아 자기기관 위주의 사업으로 빠지는 경향이 더러 있다”면서 “이후 포럼을 참여기관이 공통분모를 두고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자리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일보 이승욱기자 lsw@idaegu.com 기사 입력시간 : 2010-03-04 20:5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