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는 EU정부의 지원 하에, 섬유관련 기업과 대학·연구기관과의 파트너십에 의한 산학관 제휴에 의한 공동 연구가 활발하게 행해지고 있다. 이번에는 현재 실시중 또는 최근 종료한 프로젝트 개요를 소개코자 한다.
□ POLYTECT 프로젝트:자연재해에 의한 피해를 회피하는 다기능 테크니컬 텍스타일 개발
POLYTECT 프로젝트는, 자연재해에 의한 건조물이나 구조물의 피해를 미연에 감지 피해갈 수 있는 건축·토목용 다기능 테크니컬 텍스타일 개발을 목표로 하고, 2006년 9월부터 2010년 8월까지 4년간, EU12 개국으로부터 27개사·기관(그중 17개사가 중소섬유업체)이 참여해서 진행되고 있다. 연구비는 총액 1,020만 유로로, 이 중 EU(제6차 연구개발 프로그램)가 660만 유로를 지원한다.
동프로젝트가 개발을 추진하는 다기능 테크니컬 텍스타일이란, 보강용으로서의 테크니컬 텍스타일에, 센서기능을 통합한 것이다. 고강력 섬유로 만들어진 직물(경편물, 직물) 또는 그리드에, 모니터링용 광섬유가 조합되어 스트레스 변화를 감지해 감시센터에 알리는 시스템으로 되어 있다.
유럽에서는, 노후 석조건축물이 지진에 의한 도괴나, 큰 비에 의한 도로 함몰 등이 다발하고 있다. 이러한 피해를 미연에 감지해 피해갈 목적으로 본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 ConText 프로젝트:착용자의 스트레스를 측정하는 스마트 가먼트 개발
ConText 프로젝트는, 착용자의 스트레스 레벨을 측정하기 위한 비접촉 센서를 조합한 스마트 가먼트 개발을 목표로 해서, 2006년 1월부터 2008년 6월까지 2년반, EU 5개국으로부터 6개사·기관이 참여해서 추진되었다. 연구비는 총액 370만 유로로, 이 중 EU(제6차 연구개발 프로그램)가 230만 유로를 지원했다.
독일의 유력한 섬유 연구기관의 하나인 TITV가 개발한 특수탄성 도전섬유를 사용해서, 텍스타일과 센서의 일체화를 검토, 스마트 가먼트의 시제품을 개발했다. 용도는, 스포츠·트레이닝용, 재활훈련용, 인간공학 연구용, 엔터테인먼트용(게임 콘트롤러 등) 등이 생각되고 있다.
□ Flexifunbar 프로젝트:각종 분야에서 사용 가능한 다기능 텍스타일 개발
Flexifunbar 프로젝트는, 건축용, 인테리어용, 차량용 및 의료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 가능한 다기능 텍스타일 개발을 목표로 하고, 2004년 10월부터 2008년 9월까지 4년간, EU 13 개국으로부터 45개사·기관(그 중 약 반수가 중소섬유업체)이 참여해서 추진되었다. 연구비는 총액 1,100만 유로로, EU( 제6차 연구개발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실시했다.
폴리에스터나 나일론을 베이스로, 극히 큰 표면적을 갖는 다공질 활성탄을, 그 기능성을 손상하지 않고 베이스 폴리머에 혼합, 제사, 텍스타일화 했다. 이렇게 해서 얻은 섬유는, 항균성, 필터성, 난소성, 대전방지성, 소취성 등의 기능을 겸비한다고 한다. 용도는, 인테리어용(난연성, 흡음성), 의료용(항균성), 안전화(난연성, 대전방지성), 자동차용(필터성, 단열성, 흡음성) 등이 생각되고 있다.
□ PROETEX 프로젝트:구조용 스마트 슈트 개발
PROETEX 프로젝트에서는 벨기에 Gent 대학이 중심이 되어, 인명 구조대원용 스마트 슈트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PROTEX 스마트 슈트는 이너, 아우터, 바지 및 구두로 구성되어 각각 센서, 전자 디바이스, 배터리가 장착되어 있다. 텍스타일 센서는 원거리 통신이 가능하고, 착용자의 생명정보(혈압, 심박수 등)를 상시 모니터링 하여, 위험한 상태가 되면 경보 신호를 송신한다. 이 슈트는 GPS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어, 착용자가 있는 곳을 특정할 수도 있다. 모든 부품은 텍스타일 또는 텍스타일에 통합 가능한 부품으로 만들어낼 수 있다.
유럽에서는 화재시 구조활동에 임하고 있던 구조자가 목숨을 잃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이 스마트 슈트가 완성되면, 구조 안전성이 큰폭으로 향상된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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