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세계 최대 자본재 전시회의 아시아판인 'ITMA ASIA 2012'(국제섬유기계전 아시아)의 국내 유치가 추진된다.
대구엑스코는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대구엑스코와
킨텍스, 한국섬유기계협회 등이 공동으로 유럽섬유기계연합에 ITMA ASIA 2012 유치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ITMA는 유럽에서 개최하는 세계최대 섬유기계전시회이고 ITMA ASIA는 아시아지역에서 80여개국 800여개 업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는 자본재 전시회다.
대구엑스코 등은 이 전시회를 유치할 경우 전시회 매출액 250억원, 항공.숙박료 750억원, 장치 공사 150억원, 광고기획 50억원 등 모두 1천200억원 규모의 경제파급효과를 얻을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ITMA ASIA 2012 유치는 한국과 일본, 태국 등이 경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유치가 성사될 경우 전시회는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고 대구엑스코는 한국유치위원회 사무국을 맡게 된다.
앞서 엑스코와 킨텍스, 한국섬유기계협회,
한국섬유산업연합회 등은 ITMA ASIA 2012 한국 유치에 공동 노력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김재효 대구엑스코 사장은 "한국 유치에 성공하면 한국은 섬유기계와 섬유산업 발전은 물론 전시산업 발전에도 큰 계기를 마련하게 되며 컨벤션센터간 협력의 첫 사례로도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parksk@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