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MI(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 JEC World 2025 기술 혁신상 수상
‘탄소 섬유산업 폐쇄 루프형 자원 순환기술’ 토대 마련한 핵심기술로 주목
2025-03-04 00:00
KOTMI(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 JEC World 2025 기술 혁신상 수상
원료비파쇄 기반 고성능 재생 탄소섬유 고속 회수 공정기술 높이 평가
인덕션 기술활용, 탄소섬유 폐기물 10초 이내 1,000℃ 이상 고속 열분해
친환경 ‘재생 탄소섬유’ 회수, 기존 성능 97% 수준 유지하는 고속 회수 가능
‘탄소 섬유산업 폐쇄 루프형 자원 순환기술’ 토대 마련한 핵심기술로 주목
일성컴파짓(주), KOTMI 핵심기술로 탄소섬유 지속가능 생태계 시장 다각화 공략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원장 성하경, KOTMI) 천진실 박사(복합소재연구부, 선임연구원) 연구팀의 ‘유도가열 기술을 이용한 탄소섬유 폐기물의 비파쇄 공정기반 고성능 재생 탄소섬유 고속 회수 공정기술 개발 및 이를 이용한 탄소섬유 복합재 제조기술 개발’ 연구성과가 글로벌 복합재 산업계로부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해당 기술은 지난 2025년 1월 13일,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진행된 ‘JEC World 2025 Innovation Awards’에서 JEC Group으로부터 복합재료의 지속가능성 및 재생기술 (Circularity & Recycling) 부문, 기술 혁신상을 수상했다.

▶JEC World Innovation Award Ceremony 시상식 장면(가운데 좌측 일성컴파짓(주) 김기영 대표, 가운데 우측, KOTMI 천진실 박사)
JEC WORLD는 프랑스 JEC 그룹이 주최해 매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복합소재 전시회로 원료, 중간재, 설계·제조·시험 장비 등 전 영역에 걸친 최신 제품 출시, 기술 컨퍼런스, 스타트업 대회 등 복합소재와 그 응용 분야에 대한 혁신 기술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세계 최대 전시회다.
이번에 받은 혁신상은 매년 행사 개막에 앞서 복합재료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창의적인 프로젝트에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에는 항공우주 부품, 자동차와 도로 운송 부품, 순환성 및 재활용 등 총 11개 분야의 혁신기술을 개발한 기업 및 공동개발 파트너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천진실 박사 연구팀은 탄소 섬유산업의 활성화로 인해 야기되는 탄소섬유 폐기물에 대한 문제점과 재생 탄소섬유의 한계를 직시하고 이를 보다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수단으로 유도 가열기술을 활용한 원료(탄소섬유 폐기물)의 비파쇄를 근간으로 삼고 있다.
특히, 이를 위해 재생 탄소섬유 회수공정 기술과 재자원화 기술을 2022년부터 KOTMI의 자체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개발 추진 중이다.
해당 기술은 2023년부터 경상북도와 경산시에서 투자한 선도 사업인 ‘유도가열 기반 열가소성 복합재 고속성형시스템 및 공정기술개발’ 사업으로 경산에 소재한 KOTMI가 핵심기술을 개발해 일성컴파짓(주)(대표 김기영)에 기술이전 했다.
또, 2단계 사업으로 기획한 기술개발 사업의 성과로 산업부 ‘국제 공동 기술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3년 11월부터 개발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를 JEC Group의 Innovation Awards 공모에 제출, 글로벌 기술 혁신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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